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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차차차' 이봉련 "볼수록 괜찮은 화정, 닮고싶은 멋진 사람" 종영소감

시청자도 아쉽다. 이봉련이 17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여화정으로 분해, 실제 바다마을의 주민같은 카리스마와 높은 캐릭터 몰입력을 뽐냈다. 또한 전 남편 인교진(장영국)과의 미묘한 관계부터 재결합에 이르기까지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은 이봉련이 종영을 맞아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지난 방송에서 여화정은 장영국과 본격적인 재회 장면을 그리며 달달함을 한껏 증폭시켰다. 그동안 하지 못했던 애정 표현을 쏟아내는 영국에 화정은 “여화정 행복센터 일 잘 하네. 나 좀 행복한 것 같아”라고 말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또한 화정과 영국은 아들 장이준(기은유)에게 재결합 소식을 알렸고, 이에 너무 기뻤던 나머지 눈물을 참지 못한 이준이 사라지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화정은 “너 겨우 아홉 살이야. 네 마음부터 생각해야지 왜 엄마, 아빠 마음을 생각해”라고 이준을 달래며 열린 해피엔딩을 장식했다. 이봉련은 “’갯마을 차차차’는 아쉽고, 아쉽다는 말 외에 할 말이 없는 작품이다"며 "화정이는 보면 볼수록 괜찮은 사람이고, 닮고 싶은 멋진 사람이었다. 제가 화정이의 옷차림과 분장을 하면 자신감이 솟아날 정도였다. 드라마의 배경이 된 공진 또한 내가 실제로 살았던 동네 같은 기분이 든다. 그 정도로 집중해서 연기했고, 참 특별한 작품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다"는 진심을 표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0.1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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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 신민아X김선호 '갯마을 차차차' 캐스팅 [공식]

배우 인교진이 tvN '갯마을 차차차' 출연을 확정했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 분)과 만능 백수 홍반장(김선호 분)이짠내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인교진은 극 중 7급 공무원 출신 최연소 동장이 된 장영국 역을 맡았다. 어릴 적부터 감수성 풍부한 인물 장영국은 걱정거리가 있으면 잠을 못 자는 데다 소심하고 남의 눈치를 많이 보는 예민한 인물. 또 아들 장이준을 끔찍이 사랑하는 '아들 바보' 캐릭터이기도 하다. 앞서 인교진은 지난 3월 인기리에 종영한 KBS2 '오! 삼광빌라!'에서 삼광빌라의 분위기 메이커이자 트로트 가수 김확세 역을 맡아 친근감 넘치는 생활 연기로 시청자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극 중 이만정(김선영 분)과 유쾌한 로맨스는 물론 트로트까지 구성지게 소화하며 신스틸러 활약을 펼쳤다. 매 작품 맛깔나는 연기로 극을 풍성하게 만들어온 인교진이 '갯마을 차차차'의 장영국 캐릭터와 만나 어떤 시너지를 선보일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앞서 신민아, 김선호의 캐스팅 소식으로 완벽한 로코 라인업을 예고한 '갯마을 차차차'. 이와 함께 인교진, 조한철 등 탄탄한 연기파 배우들의 캐스팅까지 더해졌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2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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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 tvN '갯마을 차차차' 합류…신민아-김선호와 호흡

배우 인교진이 tvN 새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 출연한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신민아(윤혜진)와 만능 백수 김선호(홍반장)의 사람내음 가득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인교진은 '갯마을 차차차'에서 7급 공무원 출신으로 최연소 동장이 된 장영국 역을 맡았다. 장영국은 어릴 적부터 감수성 풍부한 인물로, 걱정거리가 있으면 잠을 못 자는 예민한 성격의 소유자. 소심하고 남의 눈치를 많이 본다. 아들 장이준을 끔찍이 사랑하는 '아들바보'로 캐릭터 설정부터 인교진과 높은 싱크로율이 예상된다. 앞서 지난 3월 인기리에 종영된 KBS 2TV 주말극 '오! 삼광빌라!'에서 삼광빌라의 분위기 메이커이자 트로트 가수 김확세 역을 맡아 친근감 넘치는 생활 연기로 시청자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극 중 김선영(이만정)과 유쾌한 로맨스, 트로트를 구성지게 소화하며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이외에도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에서는 능글맞은 매력의 시골 상남자를, '저글러스'에서는 허당미 넘치는 코믹 악역을, '나의 나라'에서는 디테일이 살아있는 캐릭터 해석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작품마다 맛깔나는 연기로 극을 풍성하게 만들어왔기에 '갯마을 차차차' 장영국 캐릭터와 만나 어떤 시너지를 자랑할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H&엔터테인먼트 2021.04.2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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